더이상 인터넷 상에서 VR 갤러리를 둘러보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지만 막상 어디가 좋고 어떤 가상세계 갤러리가 평가가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이번 포스트에서 써보려 한다. 방문자의 반응이 좋은 곳을 위주로 반루이 갤러리, 외교부 전시, 프린트베어커리의 가상전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반루이 제페토 갤러리
첫번째로, 반루이 갤러리를 소개하는 이유는 이 갤러리가 제페토에 있기 때문이다. 제페토에서는 각 맵에 대한 사용자의 호응도를 좋아요 지수나 맵에서 찍은 사진등을 통해 이 맵이 방문자에게 얼마나 인상적이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반루이 갤러리는 제페토에 100개가 넘는 갤러리 중 Top1의 순위를 꾸준히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군다나 한국 방문자만이 아닌 미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세계적인 방문자들의 호응이 눈여겨볼만하다. 이 갤러리에서는 반루이의 디지털 작품 약 20여점을 실제 갤러리의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외교부 <꿈의 대화> 가상 갤러리
두번째 소개할 가상세계 갤러리는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꿈의 대화>가상 VR전시회이다. 외교부가 우리나라 외교를 담당하는 그 외교부 맞다. 조금 쌩뚱맞을지 모르겠지만 외교부에서는 지난 코로나 기간동안 세계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곳곳에 사용자 체험을 위한 효과들 또한 미술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신선하게 다가 올것이다.
더 제네시스 전시
다음으로는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진행하는 전시이다. 한국에서 각광받는 NFT작가들의 작품을 한공간에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지금까지 가볼만한 가상세계 VR 갤러리 전시들을 소개해 드렸다. 이밖에도 아트허브에서 운영하는 VR갤러리, 구글에서 제공하는 가상갤러리 등도 가볼만하니 가상세계 갤러리에 관심이 많다면 꼭 방문해 보도록 하자. 가상세계 갤러리를 방문할 시 가장 당혹스러운 것이 조작일 것이다.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무엇을 눌러야 하는지 말이다. 대게 방향은 마우스로 움직임은 키보드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키보드는 방향키나 혹은 w,a,s,d키로 가능한것이 대부분이다. 이것도 아닐시에는 별도의 안내문이 화면 어딘가에 있을테니 참고하도록 하자. 코로나 시대를 거쳐 가상세계 VR갤러리는 이제 이질적인 무엇이 아닌 우리의 미술품 감상을 위한 자연스러운 한 방법이 되었다. 많이 이용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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