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결혼한 후 달라진 점(19금)

각종 커뮤니티(웃긴 대학, 루리웹, 오늘의 유머, 각종 카페)에서의 반응들 정리

1. 아직 등짝만봐도 설렌다는 연애 10년 결혼 십 년 차 남자.
2. 치열한 육아 시간 지나고 여유생기면 다시 꽁냥꽁냥 모드로 돌아간다는 일인.
3. 보통 결혼 후에는 상대방이 그냥 친구보다 못해졌다고 한탄하는 일인.
4. 직장생활 집안일 끝난 뒤에 자기시간 가지면서 숨 돌리기도 빠듯하다는 사람.
5. 사실 한쪽에서는 원해도 한쪽에서 안해주는 케이스도 있다는 사람.
4. 결혼을 한 것 자체에 부러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꽤 있음...(결혼을 할 수 있다고??? 등의 반응)

[남자 입장]
난 쇼파에 누어서 티브이도 봐야 되고 , 친구들하고 게임도 좀 해야 되는데
더 책임감 막중해지는 회사생활 때문에 체력소진이 만만찮음(개인적 소견)
상대방이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 상대에게 느끼는 매력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음

달라진 남편과 부부관계에 대한 개인적인 뇌피셜

얼마전 예능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었죠. 참가자들이 어떻게 이렇게 몇십 년 동안 이런 환상적인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냐고 혹시 연기 아니냐고 놀리곤 하더라고요.
이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을 부부는 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사는 생활 방식을 보니 납득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이 것 마냥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정말 절었습니다.
양말 벗어서 아무대나 휙 버리는 것 해보고 싶지 않냐라는 질문에 최수종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대답한 것을 봐서도 알 수 있죠.

훈훈한 결론

성관계 자체의 횟수 줄어들 수 있고, 정작 해도 열정적이지 않은 느낌에 조금은 의무적인 기분까지 들 수 있지만,

남자는 남자 나름대로 회사일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 고충이 있지만 누구의 책임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이런 현상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부부가 서로 노력해야 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구성애 선생님의 관련 강의라던지

https://www.youtube.com/watch?v=akcxl-gSSBk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더 자세한 케이스 스터디등도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이상 결혼 후 달라진 남편에 대한 이야기였다.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04/2013090402583.html?related_all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리얼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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